방문 정보와 이동 순서
- 방문일
- 2026년 3월 1일 · 여행 4일차
- 이동 순서
- 고창 오전 야구 → 11시경 식사 → 11시 반 가족사진 → 대전 저녁 식사
- 대전 저녁 식당
- 이런이궈 마라탕 충남대점 · 유성구 궁동로18번길 44, 2층
- 전체 여행 기간
- 2026년 2월 26일~3월 1일, 총 4일
전북 가족여행 마지막 날, 2026년 3월 1일 일요일입니다. 2월 26일 대전에서 출발해 전주에서 저녁을 먹었고, 다음 날부터는 고창에서 아이 야구대회 일정을 함께했습니다. 전날에는 정읍에도 다녀왔구요.
마지막 날도 아침에는 고창 야구장으로 갔습니다. 오전에 야구를 보고 식사한 뒤 대회장 앞에서 가족사진을 남겼어요. 저녁에는 대전으로 돌아와 마라탕을 먹었습니다. 고창에서 시작해 대전에서 마친 하루를 순서대로 남겨봅니다.
오전 9시, 다시 고창 야구장에
오전 9시 15분쯤에는 그라운드 옆에 있었습니다. 운동장 너머로 산이 보이고, 파란 천막이 길게 늘어서 있었어요. 아침 햇빛이 들어오는 쪽은 잔디가 밝았고 반대쪽은 그늘이 남아 있었습니다.

처음 고창에 온 날에는 카페 창가에서 대회장 전체를 내려다봤는데, 이날은 그라운드 가까이에서 봤습니다. 멀리 있을 때는 운동장과 천막이 먼저 보였는데, 가까이 오니 공을 기다리고 자세를 잡는 아이들 쪽으로 눈이 갔어요.
9시 반 무렵에는 마운드 쪽과 타석 쪽을 번갈아 봤습니다. 글러브를 끼고 공을 던지는 모습, 배트를 들고 기다리는 모습도 찍었어요. 야구장 옆에서는 한곳만 계속 보기보다 공이 움직이는 쪽을 따라보게 됩니다.
유니폼과 모자를 맞춰 입은 아이들 사이에서 저희 아이도 함께 야구를 했습니다. 여행 마지막 날이라고 아침부터 관광지를 더 넣지는 않았어요. 저희는 이날도 아이가 있는 경기장에서 오전을 보냈습니다.
고창에 내려온 이유가 야구대회였으니 시작과 끝이 모두 야구장이네요. 중간에는 카페에 가고 정읍에서 체험도 했지만, 이날 아침까지는 운동장 옆에서 아이들 야구를 보는 일정이 이어졌습니다.
첫날에는 카페 창밖에서 야구장을 봤고, 마지막 날에는 가까운 자리에서 경기를 지켜봤어요. 이번 나흘은 아이 경기 시간에 맞춰 가족이 움직인 여행이었어요.
첫날 구장 옆 Coffee Bonito에서 잠깐 쉬었던 장면, 전날 정읍 천사히어로즈와 1894달하루까지 다녀온 저녁을 이어 보면 마지막 아침의 위치가 더 분명해집니다. 이 날짜 글에서는 관광지보다 운동장에 머문 오전을 먼저 기록하겠습니다.
오전 11시쯤, 먼저 밥 한 끼
오전 야구를 보고 나서는 대회장 근처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11시를 조금 넘긴 시간이었어요. 커다란 뚝배기에 나온 국물 음식과 밥을 앞에 놓았습니다.

뚝배기에는 큼직한 뼈와 고기가 들어 있었고, 위에는 길게 썬 파가 올라가 있었습니다. 붉은 국물 옆으로 흰밥 한 공기가 따로 나왔어요. 먹기 전에 뚝배기와 밥이 같이 나오도록 한 장 찍었습니다.
전날 낮에는 베이글을 먹었던 사진을 남겼는데, 마지막 날 오전에는 이렇게 밥과 국물로 식사했습니다. 운동장에서 시간을 보내고 식탁에 앉으니 이번에는 그라운드 대신 밥그릇을 앞에 두게 됐네요. 아이 일정 사이에 챙겨 먹는 한 끼도 여행에서 빠질 수 없습니다.
11시 반, 대회장 앞에서 가족사진
밥을 먹고 나서 다시 대회장 앞에 섰습니다. 11시 반쯤에는 현수막 앞에서 가족사진을 찍었어요. 아이들이 야구하던 곳에서 가족 모두 함께 사진을 남겼습니다.
아이 유니폼과 대회 현수막을 함께 두고 가족이 모였습니다. 야구하는 모습을 찍을 때는 제가 카메라 뒤에 있게 되는데, 마지막에는 가족이 함께 나온 사진도 남겼어요.
아이가 경기하는 모습과 가족이 함께 있는 모습은 또 다르더라구요. 운동장에서는 멀리서 찍었던 아이가 이번에는 바로 옆에 서 있었습니다. 이렇게 대회장 앞에서도 사진을 남기고 고창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마지막에는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사진도 찍었어요. 아이를 찍느라 카메라 뒤에 있던 저도 함께한 모습이 반가웠어요.
대전으로 돌아온 뒤의 저녁까지 포함해 나흘을 되짚고 싶다면 여행 총정리 글로 이어 보세요. 날짜별 방문 장소와 이동 순서를 한 번에 볼 수 있습니다.
저녁에는 대전, 궁동 이런이궈 마라탕
저녁에는 대전으로 돌아왔습니다. 8시 반쯤에는 궁동 이런이궈 마라탕에서 가족과 저녁을 먹고 있었어요. 아침에는 고창 운동장에 있었는데 저녁에는 다시 익숙한 대전입니다.
이곳은 예전에도 가족과 다녀온 이야기를 블로그에 남긴 식당입니다. 아이들과 각자 먹을 것을 골라 한 테이블에 놓고 먹었던 곳이에요. 이번에도 큰 그릇에 나온 마라탕으로 저녁을 먹었습니다.

먼저 밝은 국물의 그릇부터 찍었습니다. 숙주와 두부피, 고기 등 여러 재료가 한 그릇에 담겨 있었어요. 그 옆으로는 붉은 기름이 올라간 그릇도 나왔습니다.

같은 마라탕이어도 그릇마다 국물 색과 담긴 재료가 달랐습니다. 한쪽은 밝은 색이고 다른 쪽은 붉은 기름이 올라와 있었어요. 숙주와 고기, 넓은 두부피까지 한 그릇에 모여 있으니 안쪽에 든 것을 하나씩 꺼내 먹게 됩니다.
예전 방문기에는 아이들끼리도 서로 다른 맵기 단계를 골라 먹었던 이야기를 썼습니다. 가족이 같은 식당에 가도 모두 같은 맛을 먹는 것은 아니니까요. 이번 여행의 마지막 식사도 이렇게 각자 앞에 놓인 그릇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전주에서 시작한 여행, 대전에서 마무리
이번 일정은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나흘이었습니다. 첫날은 대전에서 전주로 이동해 순이영산포홍어에서 저녁을 먹었고, 둘째 날에는 고창 야구장과 Coffee Bonito에 들렀습니다.
셋째 날은 아침 산책, 고창 야구, 정읍 천사히어로즈와 1894달하루까지 이어졌어요. 마지막 날에는 다시 고창에서 야구를 보고 대전으로 돌아왔습니다. 고창만 둘러본 관광 일정이라기보다 아이 야구를 따라 전주와 정읍도 함께 다녀온 가족여행이었습니다.
날짜별로 나눠 놓으니 야구장에 있던 시간과 가족이 함께 다른 곳에 간 시간이 구분되네요. 경기 사진만 모아 놓으면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저희가 먹고 걷고 놀았던 순서는 날마다 달랐습니다. 이번 여행은 대전에서 먹은 저녁까지 남겨 놓겠습니다. ^^
경기장과 저녁 식당 위치
- 고창 야구대회장 — 네이버지도 · 구글지도 · 고창군체육회 공식 홈페이지
저희가 머문 곳은 생활체육축구장 주변입니다. 대회 참가 부문에 따라 배정 구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 - 이런이궈 마라탕 충남대점 — 대전 유성구 궁동로18번길 44, 2층 · 네이버지도 · 구글지도
궁동 이런이궈 마라탕의 이전 방문기도 아래에 연결해 두었습니다. 이전 글의 메뉴와 서비스 이야기는 당시 경험이며, 이번 3월 1일 식사와는 구분해서 봐 주세요.
전북 가족여행 날짜별로 이어 읽기
- 1일차 · 02월 26일 · 전주에서 첫 저녁
- 2일차 · 02월 27일 · 고창 야구대회와 카페
- 3일차 · 02월 28일 · 고창에서 정읍으로
- 4일차 · 03월 01일 · 고창에서 대전으로 — 현재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