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회색 아치 아래에 나란히 앉은 세 아이, 뒤로 보이는 평창의 산과 길
저녁을 먹으러 나왔던 길, 세 아이를 한자리에 담았어요.

2025년 8월 7일, 평창에서 가족과 보낸 저녁이에요. 밥을 먹고 휘닉스 평창 센터플라자에 들러 게임을 하고, 마지막에는 다섯 식구가 노래방에 모였어요. 멀리 새로운 곳을 찾아가기보다 가까이에서 함께 놀았던 밤이었죠.

저녁 식사 뒤에는 게임랜드와 노래방으로 이어지는 일정이었어요. 북채를 들고 게임을 하던 아이들이 조금 뒤에는 마이크를 잡았어요.

저녁을 먹기 전, 세 아이가 나란히 앉았어요

아직 바깥이 환할 때였어요. 커다란 회색 아치 아래에 세 아이가 나란히 앉았고, 저는 조금 떨어져서 카메라를 들었어요. 뒤편의 산과 길까지 넓게 담으니 아이들이 더 작게 보였어요.

사진을 찍는 곳 바로 뒤로는 차가 다니는 길이 있었어요. 아이들과 길가에서 멈출 때는 배경을 고르기 전에 차도와 떨어져 앉을 자리부터 잡는 것이 먼저겠죠. 오래 포즈를 잡기보다 짧게 한 장 남기고 저녁 식사로 이어갔어요.

불판 앞에 앉아 저녁을 먹었어요

숯불과 석쇠 옆 접시에 놓인 양념한 고기, 봉평 메밀 막걸리 병
저녁상 한쪽에는 양념한 고기와 봉평 이름이 적힌 병이 놓였어요.

저녁은 숯불이 놓인 식탁에서 먹었어요. 석쇠 옆 접시에는 양념한 고기가 담겨 있었어요.

식탁에는 봉평 메밀 막걸리도 있었어요. 먹고 난 뒤에는 아이들과 실내에서 놀러 갔어요.

아이들과 불판 있는 식당에 갈 때는 고기를 굽는 손과 아이가 오가는 방향이 겹치지 않도록 자리를 잡으면 좋아요. 가방도 의자 사이를 막지 않게 두고요. 저녁 이후에 놀 계획이 있다면 음식이 나오는 시간까지 생각해, 다음 일정을 너무 촘촘하게 잡지 않는 편이 낫겠어요.

센터플라자에서는 나란히 북채를 들었어요

화면을 보며 두 개의 북을 치는 두 아이
화면을 따라 나란히 북채를 들었어요.
주황색 북 게임기 앞에서 북채를 든 두 아이와 오른쪽 가장자리에 보이는 파란 옷의 아이
화면을 바라보며 나란히 북채를 들던 순간이에요.

밥을 먹은 뒤에는 휘닉스 평창 게임랜드로 갔어요. 밤 9시 무렵, 두 아이가 커다란 주황색 북 앞에 나란히 섰어요. 손에는 북채를 하나씩 쥐고 있었고요.

두 아이가 화면을 보며 북 앞에 바짝 다가갔어요. 저는 곁에서 아이들이 게임하는 모습을 지켜봤어요.

휘닉스 평창 센터플라자는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의 휘닉스 파크 단지 안에 있어요. 단지 대표 주소는 태기로 174예요. 게임랜드와 노래방을 함께 이용한다면 두 시설이 모두 지하 1층에 있어, 시설 사이를 이동하려고 다시 차를 탈 필요가 없어요.

센터플라자 지도와 길찾기 · 휘닉스 공식 단지 배치 안내

게임 종류를 계속 바꾸다 보면 예상보다 오래 머물 수 있어요. 세 아이와 간다면 시작하기 전에 각자 하고 싶은 것을 고르고, 사용할 금액도 함께 정해 두고 싶어요. 누군가 하는 동안 옆에서 구경할 자리까지 생각하면 기다리는 시간도 덜 어색할 것 같고요.

현재 게임랜드는 센터플라자 지하 1층에 있고, 24시간 무인 운영으로 안내돼 있어요. 이용 문의는 033-330-6324예요. 게임별 요금은 공식 소개에 일괄 표시돼 있지 않아 기기별 결제 금액을 기준으로 예산을 잡는 게 좋아요. 출처는 휘닉스 공식 게임랜드 안내, 확인일은 2026년 10월 4일이에요.

노래방에서는 다섯 식구가 한 화면에 들어왔어요

노래방 소파에서 세 아이와 엄마, 카메라 가까이의 아빠까지 다섯 식구가 함께한 모습
아이들만 찍다가 이번에는 엄마 아빠도 함께 들어갔어요.

게임을 한 다음에는 같은 센터플라자의 노래방으로 자리를 옮겼어요. 파란 소파에 아이들과 엄마가 모여 앉고, 저도 카메라 가까이 얼굴을 내밀었어요. 탬버린과 마이크까지 들어간 가족사진이 됐네요.

현재 휘닉스 공식 노래방 안내에는 센터플라자 지하 1층, 17개 룸, 24시간 무인 운영으로 나와 있어요. 안내된 30분 이용료는 일반실 15,000원·특실 20,000원·단체실 30,000원이에요. 2026년 10월 4일 확인한 정보이며, 우리 가족이 2025년에 낸 금액을 뜻하지는 않아요.

다섯 식구라면 방 이름만 보고 고르기보다 선택할 방의 수용 인원과 이용 시간을 먼저 맞추는 것이 좋겠어요. 공식 안내에 방별 정원은 적혀 있지 않아서, 문의할 때는 ‘어른 둘과 아이 셋’이라고 말하면 필요한 방을 고르기 쉬워요. 운영시간과 금액은 변경될 수 있어요.

이번에는 마이크를 잡고 노래했어요

빨간 옷과 크림색 옷의 두 아이가 마이크를 들고 노래하는 모습, 벽과 옷 위의 여러 색 조명
북채를 들었던 손에 이번에는 마이크가 들렸어요.

둘이 마이크를 잡으니 조금 전 북 게임 앞에서 보던 모습과 또 달랐어요. 탁자에는 노래책이 펼쳐져 있고, 벽과 옷 위에는 빨강·초록·노랑 불빛이 흩어져 있었어요.

한 아이는 소파에 기대고, 다른 아이는 화면을 향해 고개를 돌렸어요. 저는 같은 방에서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어요.

집에서는 각자 할 일이 있어 한 공간에 있어도 따로 움직일 때가 많잖아요. 이날은 작은 방 안에 모여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꼭 특별한 프로그램을 예약하지 않아도 함께 놀 수 있는 저녁이었네요.

같은 해 봄에는 무주 나린풀빌라에서 물놀이와 저녁 식사를 함께한 하루도 있었어요. 다른 계절의 가족 모습은 2025년 가족여행 기록에서 이어 볼 수 있어요.

엄마와 아이의 웃는 얼굴로 저녁이 남았어요

파란 모자와 파란 옷의 아이가 마이크를 들고 엄마와 가까이 앉아 웃는 모습
이번에는 파란 모자의 아이와 엄마가 나란히 카메라를 보네요.

마지막에는 파란 모자를 쓴 아이가 마이크를 잡고 엄마 곁에 앉았어요. 엄마는 손을 펼쳐 카메라 쪽을 보며 웃었어요.

저녁 식사로 시작한 외출은 노래방에서 마쳤어요. 아이들뿐 아니라 엄마 아빠도 함께 놀 수 있었던 평창의 밤이었어요.